“팥죽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동지 맞아 김천역 광장에서 팥죽 나눔 행사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26 09:47 조회3,863회 댓글0건본문
예부터 작은설로 불려온 동지를 맞아 팥죽을 끓여 시민과 김천역 이용객들에게 대접하는 행사가 열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동지인 22일,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에서 주관한 팥죽나눔 행사는 24절후의 스물두번째 절기인 동짓날을 맞아 붉은 기운이 악귀를 쫓는다고 믿어 팥죽을 쑤어먹던 전통 세시풍속을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에 팥죽을 먹는 이러한 풍속은 현대의학에서도 팥이 건강식품으로 밝혀지면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위한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천문화원 회원들은 금년 들어 가장 기온이 낮았다는 아침 일찍부터 김천역 광장에 대형 솥 2개를 걸고 옛 방식 그대로 팥죽을 쑨 후 무료로 시민들에게 배부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특히 이날 유치원생들이 참가해 새알빚기 체험에 동참해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기양 문화원장은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에서 비롯되어 오랫동안 전승되어 오던 세시풍속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매년 동짓날마다 팥죽을 쑤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동지인 22일,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에서 주관한 팥죽나눔 행사는 24절후의 스물두번째 절기인 동짓날을 맞아 붉은 기운이 악귀를 쫓는다고 믿어 팥죽을 쑤어먹던 전통 세시풍속을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에 팥죽을 먹는 이러한 풍속은 현대의학에서도 팥이 건강식품으로 밝혀지면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위한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천문화원 회원들은 금년 들어 가장 기온이 낮았다는 아침 일찍부터 김천역 광장에 대형 솥 2개를 걸고 옛 방식 그대로 팥죽을 쑨 후 무료로 시민들에게 배부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특히 이날 유치원생들이 참가해 새알빚기 체험에 동참해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기양 문화원장은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에서 비롯되어 오랫동안 전승되어 오던 세시풍속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매년 동짓날마다 팥죽을 쑤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