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처럼 평생 행복할께요” 전통혼례로 백년가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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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5 02:51 조회21,940회 댓글0건본문
“기러기처럼 평생 행복할께요”
전통혼례로 백년가약 맺어
휴일 도심에서 시민들의 축하속에 이색적인 전통혼례가 열렸다.
지난 26일 11시, 김천문화원 앞 마당에서 신랑 김용달(봉산면 인의리)군과 신부 신진숙(평화동)양이 김천시에서 후원하고 김천문화원에서 주관한 마흔 일곱번째 전통혼례식의 주인공으로 아름다운 혼인례를 올렸다.
이날 하객과 시민들의 축하속에 거행된 혼인례는 신부댁에서 신랑을 맞이하는 “행친영례”와 신랑이 기러기를 가지고 신부집에가서 상위에 놓고 절하는 “행전안례”, 신랑신부가 맞절을 하는 “행교배례”, 신랑신부가 술잔을 맞추는 “행근배례”순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한편 김천문화원 여성농악대는 신랑신부의 행렬을 인도하며 축하공연을 펼쳐 두 사람의 밝은 앞날을 축복했다.
전통혼례로 백년가약 맺어
휴일 도심에서 시민들의 축하속에 이색적인 전통혼례가 열렸다.
지난 26일 11시, 김천문화원 앞 마당에서 신랑 김용달(봉산면 인의리)군과 신부 신진숙(평화동)양이 김천시에서 후원하고 김천문화원에서 주관한 마흔 일곱번째 전통혼례식의 주인공으로 아름다운 혼인례를 올렸다.
이날 하객과 시민들의 축하속에 거행된 혼인례는 신부댁에서 신랑을 맞이하는 “행친영례”와 신랑이 기러기를 가지고 신부집에가서 상위에 놓고 절하는 “행전안례”, 신랑신부가 맞절을 하는 “행교배례”, 신랑신부가 술잔을 맞추는 “행근배례”순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한편 김천문화원 여성농악대는 신랑신부의 행렬을 인도하며 축하공연을 펼쳐 두 사람의 밝은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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