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문화가족 한자리에
김천,영동,무주문화원 화합대회 열려
김천시, 영동군, 무주군 등 삼도봉을 중심으로 이웃한 삼도 시군 문화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8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난계국악기전수관에서는 3시군의 문화원 임직원과 회원 등 2백여명이 모여 제14회 삼도문화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
각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발표와 회원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원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포도축제행사장과 노근리공원을 답사했다.
이날 김천문화원에서는 정근재문화원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가했는데 회원들은 민요와 우리춤체조,스포츠댄스를 선보여 우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0년부터 김천,무주,영동순으로 순회 개최되어 오고있는 삼도문화가족 화합행사는 금년의 영동행사에 이어 내년에는 김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